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체험위주로 우리의 역사적 유물을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박물관을 운영 중이다.
하지만, 하루 6회, 회당 170명의 관람인원 제약으로 인해서 예약하기가 보통 힘든 것이 아니다. 우리 가족의 경우도 (본인의 건망증으로 인한 부분도 있지만) 무려 2년만에 예약을 하고 방문할 수 있었다.
그날을 기록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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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만 틈이 나는 시간이 생기면 여지없이 MP3를 꺼내드는 큰녀석. 이제 이 놈도 자기만의 시간을 즐기는 나이가 되었다. 작은 녀석이 형을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는데, 조만간 MP3를 하나 사줘야될 지도 모르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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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심히 삽질 중인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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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모없이 상모를 돌리고 있는 아덜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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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라금관 모형이 있길래 돌려가면 써봤다. 왕의 풍모가 느껴지는 우리 아덜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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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냥 즐거운, 고고고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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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옷, 투구 등의 장구를 착용해볼 수 있게 되어 있어 입히고 사진을 찍었는데, 뒤늦게 둘째를 데리고 온 엄마가 한마디한다. "반대로 입혔어." ".....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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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제대로 입히고 한장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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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박물관 체험도구 셋트(1,000원)을 구입하여 탁본이나 스크래칭 등을 체험할 수 있다. 의외로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어하니, 입장 시 미리 구매하면 좋겠다. 우린 몰라서 남들하는 것을 보고서야 사러갔다. (박물관 밖이었다. ㅡ.ㅡ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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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철요금과 1,000원만 있으면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 자녀가 있는 분들은 한번 다녀오시길 권해드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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